‘세계다문화클럽태권도한마당 대회’를 위한 업무 협약
▲ ‘세계다문화클럽태권도한마당 대회’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경기도태권도협회
박윤국 회장(오른쪽 두번째)과 단체 관계자들이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5년 8월 초에 열리는 ‘세계다문화클럽태권도한마당 및 제1회 세계경찰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지난 4월 1일 화성시체육회(회장 채인석)와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박윤국), 경태재단(이사장 박윤국)이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채인석 회장을 대리한 김경오 화성시체육회 상임이사와 조영호 사무국장, 채민우 체육진흥팀장이 참석하였으며, 경기도태권도협회 측에서는 박윤국 회장을 비롯하여 김경덕 상임부회장, 권태구 경태재단 사무총장, 정성교 본부장 등이 동석하였다.
김경모 상임이사는 인사말을 통하여 “화성시의 체육 발전에 걸맞게 성공적인 세계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윤국 경기도태권도협회장은 “협회와 체육회가 최선을 다해 협력하여 대회에 참가하는 태권도인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대회를 치르겠다”고 답했다.
격년제로 개최되는 ‘세계다문화클럽태권도한마당 대회’는 지난 2013년 수원에서 첫 회를 성공적으로 치른데 이어 올해 2회를 맞는 대회이다.
세계다문화클럽태권도한마당은, 태권도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문화의 이질적 격차를 해소하자는 의미의 대회로, 태권도 문화 컨텐츠를 매개체로 하여 서로 다른 문화들이 보다 가깝게 화합하고, 융화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태권도 문화한마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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