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경기도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평택서 성료
‘2015경기도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평택서 성료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5.03.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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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종주국 스타선수 발굴의 산실,
‘2015경기도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평택서 성료
 
 

▲ '경기도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회식에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는 박윤국 회장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박윤국)가 주최․주관하는 경기도 엘리트선수 발굴과 함께 종주국 태권도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갈 스타선수 발굴의 산실인 ‘2015경기도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회 둘째 날인 21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경기도태권도협회 박윤국 회장과 김경덕 상임부회장, 임종남 전무이사 등 협회 임원들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정상균 평택시 부시장, 김인식 평택시의회 의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하여 대회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박윤국 회장은 “무역과 물류의 중심 도시로서, 중국 및 동남아 교역의 전초기지로 천혜의 항만입지를 자랑하는 평택시에서 경기도종별선수권대회가 4년 연속으로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고, “무한 경쟁 사회를 살고 있는 현재 태권도역시 그 경쟁시대에 들어섰다”고 운을 띄우며 “종주국 이라고 무조건 외국 선수들 이길 수 없다.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 오늘 경기도종별선수권태권도대회에 참가한 우리의 꿈나무 선수들이 더욱 실력 연마에 정진하여 노력해야 된다”고 강조 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하는 임원, 심판들은 한 순간의 오차조차도 남기지 말고 공명정대한 판정과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 성공된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을 대신해 환영사를 대독한 정상균 부시장은 “따스한 봄에 2015경기도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평택시에서 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참가 선수단을 환영하고, “이곳 평택에서 2015년세계태권도한마당 및 제42회 한국중고학교태권도연맹회장기 등 전국태권도대회가 개최된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 및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사흘간 치러진 이번 대회는 남자부 146개 학교 팀(초등부109개, 중등부 52개, 고등부 37개 팀) 971명(초등부 220명, 중등부 368명, 고등부 383명과 여자부 101개 학교 팀(초등부 37개, 중등부 40개, 고등부 24개 팀) 168명(초등부 40명, 중등부 73명, 고등부 62명) 등 총 293개 학교 팀에서 1,139명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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