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간 화합과 소통의 통로, 국무총리기 국민생활체육전국태권도대회
세대간 화합과 소통의 통로, 국무총리기 국민생활체육전국태권도대회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4.12.0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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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국무총리기 국민생활체육 전국태권도대회 성료태권도, 세대간 화합과 소통의 통로가 되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태권도연합회가 주관하는「제7회 국무총리기 국민생활체육 전국태권도대회」가 11월 22일 경기도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에 1천 6백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치러진 이번 대회는 겨루기 개인전, 품새 개인․단체전, 태권체조 단체전, 가족품새 등 4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졌다.
 
이번 대회는 특히 품새 부문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40대․50대․60대․70대 부문으로 참가한 어르신들의 품새 경연은, 어린이와 젊은이들의 운동으로 인식되고 있는 현대 경기위주의 태권도를 벗어나 생활체육으로서 태권도의 매력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가족품새 부문은 대회의 승패를 떠나서 세대간의 화합과 소통을 이끌어 내어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대회는 단체전 및 시도대항으로 시상하였으며, 품새 단체전 초등부1조는 청주현대태권도가, 초등부2조는 동편아이스타태권도, 중등부는 청주현대태권도장이, 고등부는 KA태권도체대입시, 대학청년부는 화심회(火心會), 40대부, 50대부 각각 전남태권도연합회, 60대부는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70대부 무주군자원봉사센터B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가족품새는 1장에서 용인대석사나눔태권도A팀이, 2장에서 우주태권도수련관, 3장에서 ALD태권도 A팀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태권체조부문에서는 길라잡이 체육관이 초등부 1조 우승을, 국가대표경희영어태권도B팀이 초등부 2조 우승을 차지했다.
 
치열한 열전 끝에 종합 채점결과 시도대항 종합우승을 경기도태권도연합회가 차지하였으며, 이어 경북태권도연합회, 전남태권도연합회가 차례로 순위에 오르며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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