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 실버태권도 합동수련회」태권도로 소통하는 실버세대 한자리에
▲ 합동수련회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실버태권도 수련생들의 단체사진
경기도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소요산에서 단풍문화축제가 열렸다. 이날 소요산 야외 공연장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있었는데, 전국의 실버태권도 수련생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난달 25일에 열린 「제3회 전국 실버태권도 합동수련대회」는 동두천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대회로, 전국에서 수련중인 어르신 수련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련 실력을 선보이며 서로 화합하고 교류할 수 있는 대회이다.
▲ 한자리에 모인 실버 시범단이 서로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교류의 장을 열었다
벌써 3회를 맞은 올해 행사는 동두천시실버태권도(사범 박제철)가 주관하고, 광명시(사범 이문찬), 부천시(사범 홍성무), 안양시(사범 정창수), 인천광역시(사범 김영수), 연천군(사범 유경운), 평택시(사범 윤준호) 실버 태권도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시범을 보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동두천시 오세창 시장, 경기도태권도협회 박윤국 회장, 김경덕 부회장, 동두천시태권도협회 안국보 회장을 비롯한 태권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실버태권도 수련생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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