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의 태권도 발전을 위한 교류의 시간가져
▲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도협회와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한
중국 절강성태권도협회 방문단과 경기도협회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5월 18일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박윤국)에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한 중국 절강성태권도협회 21명의 방문단이 21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태권도 교육과 문화교류 방안 모색 차 방문했다.
경기도협회는 지난해 6월 4일 중국 절강성태권도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같은 해 5박 6일 일정으로 절강성협회를 방문, 이번 교류에서는 중국 측에서 경기도협회를 방문하여 한국과 중국의 태권도 발전을 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협회와 절강성협회는 태권도 교육과 문화 등의 국제 교류를 통해 태권도를 보급하고 더 나아가 지도자 교육의 교류와 청소년 홈스테이 등을 추진, 양국의 사업을 성장시키는 방안에 대한 구체적 합동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종주국의 국기원, 태권도원, 경기도 내 용인대학교, 경희대학교를 방문하고, 추후 양협회간 태권도관련 합동 세미나, 워크샵, 학술포럼 등의 교육교류도 추진할 방향이다.
이번 절강성협회의 교류 방문에는 방문단 및 경기도협회장과 임원 등 총 38명이 참석하여 환영식을 가졌으며 환영식 중간에는 참석한 모두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의 시간을 통해 대한민국의 슬픔에도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저작권자 © 태권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