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쉽지만 값진 준우승
경기도, 아쉽지만 값진 준우승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4.06.0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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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육대회 - 마지막까지 바짝 추격 금 7, 은 1, 동 1로 마무리
 
 
▲ 금 7, 은 1, 동 1의 수확을 거두고 준우승을 차지한 경기도 대표선수들의 단체사진
 
 
지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광역시 강화군 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태권도)’에 남자초등부, 남자중등부, 여자중등부 총 11체급에 경기도 대표 36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준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기도대표단은 총 15명의 선수가 입상, 경기도태권도의 저력을 보이며 당당히 준우승을 거두었다.
 
첫날 초등부 페더급 전호준(송화초)과 남중부 핀급 목재희(풍생중), 밴텀급 김양호(율전중)선수의 금메달3개 획득과 더불어 여중부 핀급 김예지(화수중)선수의 은메달, 플라이급 박서현(원일중)선수의 동메달 획득으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둘째 날 중등부 L-웰터급 박성민(풍생중)선수의 금메달 추가, 이어 여중부 L-웰터급 이세라(양영중), 웰터급 홍나영(금곡중), 남중부 라이트급 김원빈(풍생중), L-미들급 모 건(풍생중)선수의 활약으로 동메달 4개를 보태며 2위로 마무리, 1위인 서울을 추격했다.
 
마지막 날까지도 초등부 미들급에 박한울(본오초), 헤비급 김상현(송죽초), 미들급 최진수(풍생중)선수의 추가 금메달 수확과 함께 여중부에 미들급 한수연(광남중), 헤비급 홍슬기(성곡중)선수의 동메달로 총 메달 수 금 7, 은1, 동7의 성적을 기록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태권도협회는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위해 밤낮으로 훈련에 매진한 대표선수들의  공정한 경기와 좋은 결실을 기원하며 지난 23일 금요일 오전11시 김포청룡회관에서 출정식을 가졌고, 36명의 선수들에게는 땀 흘려 일궈낸 아쉽지만 값진 준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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