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실업연맹회장기 5인조 단체전 우승
용인시청, 실업연맹회장기 5인조 단체전 우승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4.06.0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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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체육도시 용인의 위상을 빛내다
 
▲ 5인조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용인시청 대표팀 선수들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제8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충북 청주시 국민생활체육관에서 열렸다.
 
용인시청 태권도팀은 김찬주, 장세욱, 유성곤, 김재형, 이상빈, 박경훈 선수가 참가해 5인조 단체전에 금메달을 차지했다.
 
결승에서 강팀 한국가스공사를 만나 쉽지 않은 경기를 예상, 12: 18의 점수 차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18:18까지 따라붙는 특유의 집념으로 연장전까지 돌입하는 집중력을 보이며 용인시청은, 연장전 서든데스에서 결국 가스공사를 꺾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5인조 단체전 금메달로 백국현 감독이 우수지도상을, 김재형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용인시청은, 개인전에서도 이상빈 선수가 87㎏급 금메달을, 광저우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장세욱 선수가 74㎏급에서 은메달을 하나씩 거두는 등 ‘체육도시 용인’의 위상을 빛냈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 김태일)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충북 청원, 청주시 통합을 기념해 충청북도태권도협회, 청주시태권도협회가 후원한 가운데 30개 팀 총 705명의 선수가 참석하여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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