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 ‘코카-콜라 체육대상’ 女 신인상 수상

김소희, ‘코카-콜라 체육대상’ 女 신인상 수상

2017-02-15     태권도타임즈

​한국 아마추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해 온 ‘제 22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서 태권도 김소희 선수가 여자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김소희는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종료 4초 전 짜릿한 역전승을 선보이며 한국 선수 역사상 처음으로 태권도 경기 49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진종오(사격)가 최우수선수상을, 박상영(펜싱), 장혜진(양궁)이 우수선수상을, 리우 올림픽 양궁국가대표팀(구본찬, 김우진, 이승윤, 기보배, 장혜진, 최미선)이 우수단체상을, 차준환(피겨)과 김소희(태권도)가 신인상을, 유승민(IOC 위원)이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총 8개 부문에서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