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경기도태권도연합회 지도자 연수교육


30, 31일 강원도 양양 에어포트 콘도에서경기도 태권도 지도자들의 교류와 화합의 시간

2014-08-19     이주영기자
 
  
 


 
국민생활체육 경기도태권도연합회 (회장 박윤국)이 개최하는「2014 국민생활체육 경기도태권도연합회 지도자 연수교육」이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양양군 낙산해수욕장에 위치한 에어포트 콘도에서 열린다.
 
경기도 각 시·군 태권도연합회 산하 관장, 지도사범 및 가족들이 참가하여 지도자 연수 강의를 듣고 지도자 자질향상과 단합 및 교류의 시간을 갖는 자리로, 강의 뿐 아니라 화합을 위한 각 시·군 대항 체육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지난 14일에 접수를 마감한 연수교육은, 협회의 사정으로 2011년도에 중단되었다가 올 해 다시 시행되는 것이며,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대하는 연합회원들의 바람에 힘입어 다양한 교육과 이벤트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수에 참가하는 한 회원은 "경기도 태권도 지도자들이 교류를 통해 단합하는 시간이 흔하지 않다. 정기적으로 이런 자리를 통해 새로운 태권도 프로그램을 교육받으며 회원들 끼리 상호 교류를 통해 친목을 도모한다면, 지역 태권도장의 침체 분위기를 역전시킬 수 있는 촉매제로 작용하지 않을까"라며 반기는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 연수를 위한 대표자회의는 19일 오전 11시 경기도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며, 30일 오전 11시 에어포트 콘도에서 5백 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