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승품‧단 심사평가위원 강습회’개최
국기원, ‘승품‧단 심사평가위원 강습회’개최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6.01.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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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승품‧단 심사평가위원 강습회’개최

국기원은 지난 28일 오후 2시에 ‘2016년도 국기원 승품‧단 심사평가위원 강습회(이하 강습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습회는 태권도 승품‧단 심사의 공정성을 극대화하고, 현장에서 심사 평가를 담당하는 관계자들의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습회는 약 60여명의 심사평가위원이 참가한 가운데 국기원 강의실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국기원은 공정한 승품‧단 심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심사제도 개선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여 지난 2011년에는 ‘심사평가위원 임명제’를 도입햇다.

국기원 관계자는 “이번 강습회는 태권도 승품‧단 심사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심사평가위원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심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특히 심사평가위원들이 품새 및 겨루기 영상을 보면서 직접 채점을 실시해 보고 자신의 평가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햇다.

정만순 국기원 원장은 “태권도 승품‧단 심사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심사평가위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태권도와 국기원의 발전을 이끈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주길 바란다”며 심사평가위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국기원은 시도태권도협회에서 참가한 심사평가위원들에게 체육지도자 자격요건 폐지와 관련하여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 개정 과정을 설명하고 법안이 통과될 때까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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