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환, 파워태권도 시즌2 우승”
“남궁환, 파워태권도 시즌2 우승”
  • 김해성
  • 승인 2022.08.09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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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5kg급 이하 김용환, - 75kg급 김창권 우승
- 단체전 1위는 중랑구청이 차지해
- 체급별 1위~4위자는 파이널대회 진출

 

’2022 파워태권도 시즌2‘ 대회 +75kg급에서 한국가스공사의 남궁환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둘째 날인 7일 진행된 +75kg급 결승에서 남궁환은 같은 팀 동료이자 시즌1 우승자인 배윤민을 세트 스코어 2 : 0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남궁환은 “같은 팀 배윤민과 결승에서 만나 좀 더 긴장하면서 경기를 진행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 기술적인 부분과 체력을 보완해서 파워태권도 파이널 대회에서도 우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 65kg급에는 한국체육대학교 김용환이 화려한 스텝과 기술을 바탕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 75kg급에는 김창권이 결승에서 한국가스공사 김지석을 상대로 강력한 머리 공격을 앞세워 승리하며 상금 500만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단체전에서는 실업팀 중랑구청이 상명대학교를 2 : 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시즌2 대회와 6월 진행한 시즌1 대회 체급별 1위부터 4위까지 선수는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는 파이널대회에 진출한다. 또한 최종전에 1위를 차지한 선수들은 국가대표최종대회 출전권과 1천만원을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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