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세한대학교 총장배 성료
제1회 세한대학교 총장배 성료
  • 김해성
  • 승인 2022.07.1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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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전라남도 영암 영암실내체육관에서 ‘2022 제1회 영암 월출산배 겸 세한대학교 총장 배 전국태권도대회’가 1.306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대회는 세한대학교의 주최·주관으로 영암군이 후원하며 공인품새, 자유품새, 겨루기, 태권체조 등 4개 부문에서 초·중·고등부, 대학부 및 일반부 등이 참여해 화합과 경쟁의 장이 되었다.

 

개회식에서는 퓨전 난타 공연이 안효임 단장 외 4명이 아리랑 댄스. 강산 아리랑. 만고강산이 음악에 맞춰 신명나는 북 장단 공연과 고수회(회장 박명규)에서 위력격파 시범공연과 피날레를 장식한 세한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공연 등이 펼쳤다.

이승훈 세한대학교 총장은 “지역사회 상생협력과 영암 지역의 전문체육인 인재를 양성하는 세한대학교는 특성화 대학으로 높은 취업률과 지역 우수대학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본 대회를 통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최선을 다해 멋진 성과 거두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월출산의 고장에서 태권도 발전을 위한 훌륭한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주신 이승훈 세한대학교 총장님께 감사드리며 본 대회를 통하여 태권도인들이 자신의 지역과 나라를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익 전라남도태권도협회장은 “국립공원 월출산이 있는 기(氣)의 고장 영암에서 제1회 영암 월출산 배 겸 세한대학교 총장 배 전국태권도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참가한 선수 여러분은 스포츠 정신을 익히고 태권도 정신을 함양하여 호연지기를 기르는 축제의 한 마당이 되길 바랜다”라고 밝혔다.

한편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우승희 영암군수에게는 명예 5단증과 도복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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