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대표 지도자 명단 발표
지난 11월 12일부터 14일 경상남도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열린 2021년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겨루기)가 막을 내렸다.
이번 최종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1진에 합류하게 된 선수들은 남자부 –54kg 배준서(강화군청), 58kg 장준(한체대), -63kg 임정준(한체대), -68kg 권도윤(한체대), -74kg 장은석(용인대), -80kg 박우혁(한체대), -87kg 이선기(전주시청), +87kg 강연호(수원시청)이다.
여자부에서는 –46kg 강미르(영천시청), -49kg 강보라(영천시청), -53kg 박혜진(조선대), -57kg 김유진(한체대), -62kg 곽민주(서울체고), -67kg 송다빈(한체대), -73kg 이다빈(서울시청), +73kg 윤도희(삼성에스원)가 국가대표 1진이 됐다.
이번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1위부터 3위까지는 내년에 예정된 우시 세계선수권, 춘천 아시아선수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 할 수 있다. 또한 선수들은 대회 출전권 획득을 하기 위해서는 자체 평가전에서 1위를 차지해야 한다. 국가대표 1진에 뽑힌 선수들에게는 1선승을 먼저 부여해 평가전을 실시한다.
국가대표선수 선발 이후 태권도 국가대표 강화훈련 지도자 명단이 지난 11월 15일 발표됐다. 전문코치에 강보현(한체대), 맹성재(전주시청), 이혜영(인천동구청), 최진미(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5명이 발탁됐다. 체력전문 코치에 박은희(성주군청), 이동철(국군체육부대)이 지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2년 국가대표로 발탁된 선수, 지도자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2021년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 입상자 명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