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장관기 중 코로나 확진자로 인한 임원, 심판 및 관계자 코로나 검사실시
문체부장관기 중 코로나 확진자로 인한 임원, 심판 및 관계자 코로나 검사실시
  • 김해성 기자
  • 승인 2021.08.31 2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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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이하 문체부장관기)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임원 및 심판, 관계자들이 코로나검사를 받았다.

대회를 끝마친 K 중 A 선수가 집으로 복귀한 후 가족 중 한 명이 코로나 확진을 받은 상태였다. 이에 A선수는 코로나 검사를 했고 검사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상대선수인 B 선수는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중고연맹관계자는 “현재 이번 일로 인해 코로나검사를 전부 받은 상태이다. 대회 도중 직접적인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 아니다. 동선을 확인한 결과, 경기가 끝나고 발생한 상황이다. 다만 역학조사관이 코로나 검사를 전부 받아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코로나 검사를 받은 것이다. 그리고 대회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코로나 확인 결과는 오전 9시 이전에 받을 수 있도록 태백시에 요청해 놓은 상태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문체부장관기대회는 검사결과에 따라 대회가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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