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부관광부장기 전국남녀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 태백 개최
문화체육부관광부장기 전국남녀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 태백 개최
  • 김해성
  • 승인 2021.08.3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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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 중고태권도대회(이하 문체부장관기)는 8월25일부터 9월4일까지 열리며,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이경배)이 주최하고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강원도태권도협회, 
태백시체육회, 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태백시, 태백시의회, NET ZERO 2050 기후재단이 후원하는 대회이다.

 

새로운 집행부는 세계태권도연맹(WT)의 방식을 경기방식을 적용했다고 한다. 한계선을 60cm로 늘렸다. 또한 심판들에게는 기능성 심판복을 도입했으며, 주부심 모두에게 무선통신장치를 착용시켰다. 영상판독시 기존 기록지를 폐지하고 무선통신 장치를 이용한 실시간 영상판독 시스템으로 변경했다.  중고연맹 심판관계자는 "무선장치를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대화가 가능해지면서 기존보다 빠르게 영상판독을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부상자를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는 의무 콜시스템을 도입했다. 부상자 발생시 해당코트의 기록부가 콜버튼을 누르면, 의무지원팀에서 콜을 확인 후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이번대회는 중고연맹대회 최초로 메인코트에 스테이지를 설치했다. 중고연맹 관계자는 "기존대회보다 권위있고 선수, 지도자들에게 국제대회와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스테이지를 설치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이경배 회장은 "WT의 국제대회 경기 방식을 도입하고 스마트한 경기방식을 통해 선수들과 지도자, 임원들이 안전하고 경기를 끝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하고 "경기장내 인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일 경기 15분전 입장하는 국제대회 방식을 도입했다"고 했다.“힘들게 열린 대회이니만큼 선수, 지도자 임원 모두 PCR 검사 음성 확인서, 체류정보지, 자가 문진표 등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대회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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