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의 발펜싱은 잊어라 진짜 태권도가 나타났다.
도쿄올림픽의 발펜싱은 잊어라 진짜 태권도가 나타났다.
  • 김해성 기자
  • 승인 2021.08.26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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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TA파워태권도 최강전 시즌 1 16강 선발전이 전라북도 무주에  위치한 태권도 T1경기장에서 개막을 알렸다.

기존호구와 차별화를 두어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관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는 평이다.

흔히 발펜싱이라는 불리는 기존의 경기 방식에서 벗어나 선수들은 화려한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선수들과 지도자들은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파워태권도 최강전에 참가한 지도자들은 "아직 개선 해야할 부분이 있지만 매우 박진감 넘친다"고 전하면서 "올림픽에서 전자호구를 사용했으면 좋았을꺼 같다" 라는 농담을 기자에게 건네기도 했다.

 

선수들은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관객들이 있으면 선수들이 더 화려하고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꺼 같다"고 말했다. "지금은 센서가 아닌 정강이 보호대 부분으로 가격을 해도 점수가 들어 가는것 같았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양진방 회장은 "이번 대회는 올해 첫으로 열리는 대회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9월4일 열리는 대회까지 최대한 단점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아직은 보완해야 할 점이 있어보인다. 특히 센서가 손등센서가 자주 떨어지면서 경기의 흐름을 끊는 경우가 다수 연출되는 아쉬움이 연출됐다.

 

파원태권도 시즌1 최강전은 9월4일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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