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업무 협약 맺어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업무 협약 맺어
  • 김해성
  • 승인 2021.07.16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좌- 조정원 총재 우-박수남 회장]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GCS International, 총재 조정원)는 7월 15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에서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World CTU, 회장 박수남)과 밝은사회(GCS)운동 및 태권도를 통한 세계 평화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외 GCS운동 및 태권도관련 교육, 문화, 봉사, 스포츠 사업 협력 및 관련 행사를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어린이 태권도 발전과 GCS운동의 기본 정신, 세계 평화 증진에 기여하는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공동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저개발국 소외계층 및 난민 지원에 사용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정원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및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박수남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회장, 김도균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이사, 이동섭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마카오 국가본부 총재, 강석재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조정원 총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회원들에게 GCS운동과 세계 평화 그리고 인류 사회에 대한 봉사의 중요성을 더욱 알리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질적으로 저개발국 소외계층과 난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남 회장은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 세계 어린이 태권도 발전과 세계 평화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는 1979년에 경희대 설립자인 故 조영식 박사가 한국 서울에 설립한 국제 NGO단체이다. 현재 약 80개 회원 국가를 가지고 있다. 조영식 박사가 1981년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열린 세계대학총장회에서 ‘유엔 세계평화의 날’을 공식 제창하고, 그 해 유엔총회에서 ‘세계평화의 날’이 제정되었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2006년부터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총재를 맡고 있다.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은 박수남 회장이 지난 2010년 독일에 설립한 국제 단체로서, 현재 전 세계 55개 회원국을 가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