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에서 저속득층 보호종료아동들을 돕기 위한 온라인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으로 치러지며 종목은 품새와 줄넘기 종목으로 나눠지며 5월 14일 개최이다.
박범진 회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보호종료아동문제가 뜨겁다”라고 밝히면서 보호종료가 끝나더라도 태권도를 통해 새로운 인생을 설계 할 수 있게 일자리 창출과 자립지원을 위한 지원금 마련을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했다.
보호종료아동이란 만 18세가 되면 보육원에서 퇴소하는 아동을 뜻한다.
즉 법적으로 어른으로 분류되어 정부의 보호가 종결되는 것이다. 준비되지 않은 채로 외로운 홀로서기를 시작해야하는 국내 보호종료아동의 수는 연간 2,000~3,000명에 달하는 실정이다.
500만 원으로 시작하는 두려운 홀로서기 보호종료아동에게 지급되는 정부의 자립정착금은 1인당 약 500만 원 2018년 기준, 전체 보호종료아동의 절반이 넘는 52.5%가 월수입 150만 원 미만으로 주거비, 생계비 등 모든 비용을 해결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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