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태권도협회 회장 강석한 후보 당선
서울시태권도협회 회장 강석한 후보 당선
  • 김해성
  • 승인 2021.01.0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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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한 당선인]
[강석한 당선인]

2021년 신축년(辛丑年) 맞은 새해에 첫 회장 선거가 열렸다.

서울 목동에 위치한 서울시태권도협회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진행되었고 14대 서울태권도협회 회장에 기호 1번 강석한 후보가 당선됐다.

132명의 총 선거인단 기권2표를 제외한 130명이 투표에 참여해 강석한 후보 59표, 김현태 후보 26표, 김상익 후보 13표, 최진규 후보 32표를 득표했으며 그 중 득표수가 가장 높은 강석한 후보가 회장에 당선됐다.

강석한 당선인은 폭설로 인한 투표 참여가 힘든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서울시태권도협회의 발전을 위해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과 이번 선거에 같이 출마를 한 후보자들에게 노고를 전했다. “송고영신(送故迎新)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받아들인다고 말하면서 회원여러분이 있어야 협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25개구를 순회하며, 소통과 화합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귀기울여 듣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는 협회가 침제된 상황 속에서 협회를 살리기 위해 고소고발없는 협회를 위한 방법으로 25개구의 협조를 얻도록 노력하고 서울시태권도협회의 감사문제등과 같은 어려운 상황 속 에서 당선이 된 상황이지만 시의원들과 접견을 통해 문제를 해결을 위해 협회와 관련된 일 들을 파악 한 후 과거에 얽매이는 협회가 아닌 미래를 위해 나아가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점을 호소했다. 또한 부정적인 면만 보지 마시고 앞으로 변화하게 되는 협회의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그리고 대한태권도협회때의 실무 경험을 살려 협회의 정상화 위해 찾아가는 회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일선의 회원도장들의 경기가 침제 되어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전문적인 TF팀을 구성해 도장회원, 경기선수부 회원들을 위해서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개선위원회를 만들어 그동안의 잘못된 것을 버리고 새로운 협회로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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