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태권도협회 회장 선거 돌입
서울시태권도협회 회장 선거 돌입
  • 김해성
  • 승인 2020.12.3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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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상단 기호 1번 강석한, 기호 2번 김현태 후보 좌측하단 기호 3번 김상익, 기호4번 최진규 후보]
[좌측상단 기호 1번 강석한, 기호 2번 김현태 후보
좌측하단 기호 3번 김상익, 기호4번 최진규 후보]

 

4명의 후보들이 29일 서울시태권도협회 회장 선거 후보등록을 마쳤으며, 각 후보들은 저마다의 공약과 당선을 위한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기호 1번 강석한 후보(전 대한태권도협회 겨루기 본부장)는 정통태권도인을 강조하면서 ▲서울시태권도협회 개선의원회 신설 ▲ 구협회와의 상생 ▲일선태권도장의 복리증진과 행정서비스 강화 ▲찾아가는 심사 ▲도장지원TF설치 ▲통학버스 관련 공동대책위원회개설 ▲엘리트선수 및 지도자,심판 처우개선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기호 2번 김현태 후보(태권도교육개발원 원장)는 도장을 살려야 한다면서 ▲적폐청산 ▲25개구 협회 심사진행 예산 독립지원 ▲선거제도 개혁▲찾아가는 승품단심사의 제도적 발전 ▲국기원 1품심사의 품새수 조절 ▲서울시 비디오판독과 같은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국가예산 지원 일선도장에 소분 적용을 공약으로 도장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기호 3번 김상익 후보(전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는 다양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협회를 바로 세우겠다는 김 후보는 ▲협회 운영의 투명한 행정 ▲도장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프로그램 활성화 ▲근속장려금 지원제도 ▲도장차량의 학교 승하차문제 동승자법 강구 ▲각 구지회지원 약속 ▲우수선수들 위한 장학금 지원제도 및 상위팀과의 합동수련 공약으로 현장에서 느끼고 경험 했기에 꼭 실천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호 4번 최진규 후보(전 서울시태권도도협회 회장)는 회원 없는 협회는 없다라고 강조하면서 ▲협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데이터수집화 ▲투명한 회계를 위한 공개 및 공유 ▲각 구지회의 재정자립을 위한 제도개선 ▲코로나19 이후의 대비책과 비전제시 방안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서울시태권도협회는 4명의 후보는 선거관리규정에 의거 선거운동 홍보영상을 촬영하고, 30일부터 내년 2021년 1월 6일까지 9일간의 선거운동에 돌입하고 각 후보들의 영상은 서울시태권도협회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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