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실업연맹 회장,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선임
김영훈 실업연맹 회장,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선임
  • 김해성
  • 승인 2020.11.0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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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업태권도연맹 김영훈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선임됐다.

지난 28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정책위 부의장 선임이 의결됐다. 이로써 앞으로 태권도계의 현안사업들을 정상적으로 추진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 회장이 지난 문재인 대통령선거 태권도발전 특별위원장을 맡았고, 스포츠행정 경험과 광양시의회 민주당 의원, 전문 CEO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폭넓은 정책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참신함과 투명성을 보여 부의장에 선임됐다는 후문이다.

김 회장은 “정부여당의 정책위원회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나는 정통 태권도인이다. 태권도가 든든히 서려면 백년대계가 필요하고, 그 백년대계는 시대를 꿰뚫으며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삼아야 한다.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정부와 소통하면서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영훈 회장은 정통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지도자 활동을 비롯 광양시체육회 부회장, 광양시의회 제2대·제3대 의원을 역임하고, 국회보좌관, 광양시태권도협회장,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 단장, 멕시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단장, 2018 지방선거 전라남도 공천관리위원장, 전남도당 연수원장으로 활동하였고, 현재는 한국실업태권도연맹 회장, 주식회사 광양 대표이사, 주식회사 광양만신문사 회장을 맡고 있다.

[김영훈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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