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루트 항구 폭발 사건로 피해 입은 태권도장 지원
- 태권도 용품 1천여 점 전달
- 태권도 용품 1천여 점 전달
태권도진흥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베이루트 폭발로 큰 피해를 입은
레바논 태권도협회를 지원한다.
지난 8월 4일 베이루트 항구에서 발생한 폭발로 수 천명의 사상자가 발생
했고, 폭발의 영향으로 베이루트 내에 위치한 10여 개의 태권도장도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태권도진흥재단은 피해를 입은 레바논 태권도협회와 태권도장들의 정상화
를 지원하고자 태권도복, 보호대, 띠 등 태권도 용품 등 1천여 점을 지원하기로 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레바논에는 한인을 비롯한 현지인 사범들이 태권
도 보급을 위해 노력해왔고,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활동 중인 동명부대도 태권도 교실
을 운영 중으로 우리 재단도 지원하고 있다”라며 “레바논태권도협회와 태권도장의 정
상화를 통해 태권도가 레바논 국민들의 희망이 되기를기원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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