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21년 태권도 신규예산안 10억원 편성
문체부, 2021년 태권도 신규예산안 10억원 편성
  • 김해성
  • 승인 2020.09.08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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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 관광 활성화를 통한 태권도원 관광객 유치 및 신한류 확산 도모
- 핵심 관광콘텐츠 개발로 태권도원(전북 무주) 활성화
- 코로나19 종료 후 국내 관광시장 활성화 및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
-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이용한 스포츠 산업 활성화 장려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1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1년 정부 예산·기금 
운용계획안 중 문체부 예산안은 총 6조 8,273억 원으로 올해 대비 총 
3,470억 원 증액 편성했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는 “태권도 관광객 유치
확대”업에 신규편성 10억원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삶을 살아갈 국민들의 
안정적인 문화생활을 도모하고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문화예술
·콘텐츠·관광·체육 등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업계의 빠른 회복 위해 
지원하는 예산을 대폭 반영했다. 태권도를 매개로 관광시장 활성화 및 
신한류 확산에 기여 하기위한편성된 예산안은 태권도 관광육성 태권도
국제대회개최 태권스테이 운영등으로 크게 나눠지며 전라북도 무주군에
위치한 태권도원의 활성화를 위해 태권도 관광육성을 통해 얼어붙은 국내

관광시장의 활성화 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하고 ‘태권도 성지’, 
‘태권도 수련·체험 중심지’로서의 핵심 콘텐츠화를 위해 ‘태권스테이 운영’ 
및 ‘태권도 국제대회’ 정례 유치 하고 세계태권도연맹(WT)이 승인하는 국제
규모의 태권도 대회를 정례 유치하여 많은 태권도 선수들에게 참가할 기회 
제공하고,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움츠러든 스포츠산업 활성화 위한 예산으로
태권도등 스포츠 강좌이용권에 대한 예산안도 편성 되었으며 태권도뿐만 
아니라 다른 스포츠를 배우고 싶은 만5~18세 저소득층 유․청소년 혜택이 
돌아가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에게 1인당 매월 8만원(1강좌) 범위 내에서 연간 8개월 
이상의 지속적 스포츠활동 기회 제공하고 시·전국 1만여 개 가맹체육시설
(태권도장, 헬스장, 수영장 등)에서 이용 가능하며, 신청은 시·군·구청 방문 
또는 홈페이지(http://svoucher.kspo.or.kr)통해 가능하다.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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