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부 장관기 중고연맹대회 코로나의 방역 좋은 모범 선례가 되는 대회
문화체육부 장관기 중고연맹대회 코로나의 방역 좋은 모범 선례가 되는 대회
  • 김해성
  • 승인 2020.08.04 2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팬데믹(코로나19)사태 이후 열린 공식대회
- 앞으로 열린 대회에 좋은 가이드라인 제시해

 

강원도 태백에서 열리고 있는 제31회 문화체육부 장관기 대회 고등부 시합이 안정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대회는 팬데믹(코로나19) 사태 이후 열리는 공식 대회였기 때문에 많은 이목과 집중이 되었던 대회이다.

 

눈여겨볼만한 것은 방역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하는 것이었다.

 

체육협회와 현재 대회가 진행중인 태백시에서는 류태호시장이 직접 경기장을 찾아 방역 이뤄지는
모습을 점검하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임원들 격려하였다. 대한체육회 역시 불시에 점검
대회의 방역보고 체계를 보고 받으면서 대회를 점검하였다.

겨루기 시합은 상대방과의 밀접한 접촉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헤드기어에 특수 마스크필터를
헤드기어에 부착 후 시합이 치러졌다. 시합도중 마스크필터가 떨어지면 경기 중단 후 마스크필터를
교체 후 시합을 속행하였다.

그리고 시합을 주관한 태백시협회 측에서는 사회적 거리를 실천하기 위해 안내방송을 수시로
전파하였고 2시간에 한번씩 방역팀이 경기장 실내를 철저히 소독하였다.

경기장 외부에서도 이러한 모습들은 이어졌는데 사회적 거리를 최대한 지켜가면서 각 팀들이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질서정연하게 대회가 치러지고 있었다.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면 앞으로 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고등부 남자 종합우승은 전북체고가 여자부 종합 우승은 강원체고가 종합우승 했다.
이번 대회중고연맹 회장기에서 종합우승과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전북체고 장정윤 감독은
인터뷰에서 코로나 때문에 전 국민이 힘들었다고 밝히면서 학생들과 지속적인 교류와
랜선을 이용하여 아이들을 꾸준하게 관리를 해주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으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믿고 따라와 준 학생들에게 너무 고맙고 학부모님들의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고등부를 대회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중고연맹은 4일부터 중학생선수들이 시합이 열리면서
또 한번 실험무대에 오를 것이다.

이번 중고연맹 하이라이트는 유튜브에서 태권도방송 검색 후 시청 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