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사범이 12살 제자 각목으로 때리고 폭언까지했다.
태권도 사범이 12살 제자 각목으로 때리고 폭언까지했다.
  • 김해성
  • 승인 2020.07.23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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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21일 고소장 접수돼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수사 중

부산의 한 태권도 도장에서 아이를 지도 하던 사범이 12살 어린 제다를 각목으로 때리고 폭언 등을 
했다는 이유로 경찰이 수사 중이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A군 가족으로부터 사범B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아동학대혐의로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군 측은 지난 20일 오후 8시 태권도 도장에서 피구를 하던 도중 피구 규칙을 어겼다는 이유로 각목으로 
엉덩이 한차례 때리고 폭행과 폭언을 했다고 한다. 

A군 가족은 피해사실을 SNS등을 이용하여 공개하기도 했다. 경찰은 고소장이 접수되었으며 
수사 중인 사건이라 아직은 세부적인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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