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대회로 선수들에게 실전감각 유지
- 이번 계기로 대회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공
- 이번 계기로 대회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공
지난 11일 경기도태권도협회(GTA)에서 주최한 “온라인경기도태권도협회장기”가
성료되었다
많은 선수들이 대회에 참여했으며 개인전 830명, 단체전 10개 팀 규모의 대회로
운영되었으며 유소년, 청소년, 성인 국가대표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대회의 질을
높였다
대회는 엘리트부(품새: 개인전/3인조 단체전) 와 생활체육부(품새/발차기 부분)로
각각 나뉘어 진행되었다.
이 대회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대회 경기방식이다. 예선전에서는 선수들이 직접 녹화한
영상물을 제출받아 심판들이 평가하는 컷오프 방식의 경기로 진행하였고
준결승과 결승전에 진출한 선수들은 GTA연수원에서 경기를치렀는데 경기는 실시간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중계되었다.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는 코로나19로 침체된 태권도계의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였다고 전했으며 그리고 선수들에게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
이번 기회를 계기로 삼아 운동을 게을리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였다.
이번 대회는 국내태권도 대회 처음으로 시도된 온라인 대회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들어했었던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동기부여가 생기게 해주는 뜻 깊은 대회였다.
저작권자 © 태권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