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A 임직원‧위원회, 사랑의 헌헐 운동 동참
KTA 임직원‧위원회, 사랑의 헌헐 운동 동참
  • 구남균 기자
  • 승인 2020.04.2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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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춘 총장 “국가적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 겪어…태권도계가 앞장서 많은 동참해주길 기대해”

최근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 이하 KTA) 임․직원 및 각종 위원들이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KTA는 22일(수)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헌혈이 감소한 상황에서 응급 환자들의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헌혈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최재춘 사무총장은 “혈액은 인공적으로 대체할 수 없고 헌혈만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국가적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태권도계가 앞장 서야 할 때라 판단하고 헌혈운동에 진행하였다. 많은 태권도인들이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KTA는 4월 23일‧5월 7일 2차례에 걸쳐 올림픽공원 남2문 주차장에서 약 100여명의 임직원과 위원들이 헌혈에 동참할 예정이며, 서울남부혈액원에서 헌혈 버스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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