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태극마크 주인공은 누구?...'2020년도 태권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 및 2020년도 품새국가대표 선발대회' 개막
2020 태극마크 주인공은 누구?...'2020년도 태권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 및 2020년도 품새국가대표 선발대회' 개막
  • 구남균 기자
  • 승인 2020.01.16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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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루기 ‘2020 아시아선수권대회(레바논)’ 출전 및 입촌 등 특전
-   세계품새선수권대회(덴마크), 아시아품새선수권대회(레바논) 출전권 부여
-   ‘2020 도쿄올림픽 자동출전권 선수 선발전’ 17일(금) 3판 2선승제 예정

2020년도 태권도 태극마크 주인공이 가려지는 2020년도 태권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 및 2020년도 품새 국가대표 선발대회(이하 선발대회)가 금일 개최됐다.
 

선발대회는 16~17일 겨루기 부문과 18~19일 품새 부문으로 진행되며 대회 참가자격에 제한을 둬 우수한 선수들이 경쟁을 펼치게 된다.

선발대회 겨루기 부문 우승자는 ‘2020 아시아선수권대회(레바논)’ 출전 및 입촌하는 등 특전이 주어진다. 품새 부문에서는 ‘2020 아시아 및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이 부여된다.

이 가운데 17일 겨루기 부문에선 2020 도쿄올림픽에 자동출전권을 획득한 남자부 -58kg 김태훈(수원시청)과 장준(한국체육대학교), 여자부 -49kg 김소희(한국가스공사)와 심재영(고양시청) 선수들이 올림픽 승선을 위한 3판 2선승제 경기가 펼쳐진다. 해당 선수들은 11시, 14시, 16시에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김일권 양산 시장.
[사진] 김일권 양산 시장.

한편 대한태권도협회 최창신 회장이 자리에 불참해 김일권 양산 시장이 환영사를 대신했다. 김일권 양산 시장은 “대회 자리에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부터 19일까지 이루어지는 이 대회가 여러분들의 기량을 발휘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국가의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대회이니 여기서 선발된 선수 여러분들이 국가의 위상을 올리는데 일조하는 계시가 되었음 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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