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이 올 한해 태권도 및 태권도진흥재단 발전과 태권도원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시상하는 ‘2019 태권도원의 밤’ 행사가 마무리됐다.

‘2019 태권도원의 밤’ 행사는 28일(목) 오후 5시부터 태권도원 도약센터 나래홀에서 개최돼 지속된 발전을 다짐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상욱 이사장을 비롯해 장용갑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윤웅석 국기원세계태권도연수원 원장, 황인홍 무주군수, 유송열 무주군의회의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장용갑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이 태권도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태권도진흥재단 및 태권도원 발전·활성화 유공으로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원, 한국문화정보원, 광주광역시 태권도협회 등 개인 및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상욱 이사장은 “수상자 분들에게 축하 인사드리며 태권도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 재단은 태권도 공공문화외교와 태권도 진흥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고, 내년에도 이 같은 노력을 통해 태권도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가겠다”고 말했다.

구남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