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대표 학술행사인 ‘2019 서울글로벌태권도 지도자 포럼’(이하 포럼)이 내달 8일(일)과 9일(월) 양일간 개최를 알렸다.

어느새 9회 차를 맞이하는 포럼은 강연과 심포지움을 통해 전 세계 태권도 지도자들의 참여를 극대화함으로써 서울이 세계태권도의 수도임을 부각시키고 포럼을 세계적인 태권도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해 위상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었다.

‘콘텐츠가 바꾸는 태권도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태권도의 미래를 위해 무술 또는 격투기로서의 태권도가 아닌, 문화 콘텐츠로서 태권도 실현 전략을 구성하여 태권도 분야의 저명한 지도자를 비롯해 브랜딩 및 마케팅 관련분야 명사를 초빙해 강연이 계획되어있다.

한편 지난해 포럼에선 ‘국기(國技)태권도, 휴머니즘을 읽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세계 20여 개국 300여명의 태권도 지도자 및 내외빈 참가하며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국기원과 서울특별시체육회가 주최 및 주관한다.

행사에 앞서 참가자와 함께 운영 서포터즈를 모집 중이며, 일정은 다음과 같다.

△ 1일차

△ 2일차

◆ 문의 - http://www.taekwondoforum.org/

구남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