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부 태권도 국기 지정의 일등공신 이동섭 의원이 ‘국기태권도’ 출판을 기념해 출판기념회 겸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바른미래당 원내수석부대표 이동섭 의원은 정치인이기 전에 태권도인 이다. 그런 그가 6전 7기 끝에 국회에 입성해 태권도 저변확대에 기여하며 그간의 이야기를 풀은 서적을 출간했다.
이동섭 의원은 정치인 최초로 태권도 9단에 올랐다. 주요 태권도 의정활동으로는 국회의원 태권도연맹 창립, 헌정사상 최초 국회의장배 태권도대회 개최, 그리고 역사의 한 획을 그은 2018년 3월 30일 제 358회 제 1차 본회의에서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태권도 국기지정법, 일명 이동섭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통과시켜 금자탑을 세웠다. 이밖에도 ‘태권도 대사범’법 발의로 지난 7월 18일 통과시키며 대한민국의 정치인이자, 태권도인의 한사람으로서 동분서주 하고 있다.
이동섭 의원은 책의 머리말을 빌려 “태권도 역사와 진흥, 문화·예술·스포츠 분야를 중심으로 한 의정활동, 국제관계에서 스포츠 외교활동을 중심으로 엮었다”라고 밝혔다.
책의 구성은 총 380쪽으로 다음과 같다.
△ 1부 대한민국 태권도의 탄생 배경이 담긴 ‘태권도의 길’
△ 2부 정치인 이전에 태권도를 만나 현재에 위치한 ‘국기태권도와 이동섭, 길(道) 위에서 만나다’
△ 3부 국회에 입성하며 본격적인 ‘국기태권도 의정활동’
△ 4부 ‘의정활동을 통한 문화체육 발전방향을 모색’
출판 기념회 겸 북 콘서트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장소는 다음과 같다.
△ 1회 10월 26일(토) 10:00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 2회 10월 30일(수) 17:00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소세미나실
△ 3회 11월 23일(토) 10:00 국기원 실내체육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