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 게임 제작 가시화
태권도 + 게임 제작 가시화
  • 구남균 기자
  • 승인 2019.09.1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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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 소재 기능성 게임’제작 지원
태권도 소재 기능성 게임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관계자들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태권도 소재 기능성 게임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관계자들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를 소재로 한 게임 제작을 위해 ㈜매니아마인드(대표 김일), ㈜스튜디오 오딘(대표 박현욱), ㈜파모즈(대표 원지훈), ㈜라이브몰로(대표 양호식)와 다자간 전략적 협약을 9월 10일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게임 제작 지원사업은 태권도를 소재로 한 게임 제작을 통해 태권도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한다. 품새와 겨루기 등 ‘태권도의 기술적인 부문’을 비롯해 가치와 역사 등 ‘정신적인 부문’을 게임 안에 반영하는 등 ‘기능성 게임’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재단은 게임을 통해 태권도 인지도 개선 및 태권도 인구 증대를 유도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내년 5월 경, 개발 완료 될 게임은 태권도 교육과 함께 재미있는 요소를 가미해 일선 태권도장과 학교, 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과 장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태권도를 소재로 한 콘텐츠 창작을 위해서는 태권도계와 민간 기업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한다”라며 “게임 콘텐츠를 통해 태권도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제작사 등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2019 태권도 소재 기능성 게임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은 2020년 5월까지 진행되며, 품질검수테스트와 청중평가 등을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국내 및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개발·출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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