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로맨스 드라마 ‘나래, 박차오르다’ 배우 스테파니 리 출연 확정
태권도+로맨스 드라마 ‘나래, 박차오르다’ 배우 스테파니 리 출연 확정
  • 구남균 기자
  • 승인 2019.09.02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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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외 세계태권도연맹 홍보대사 활동예정
Instagram ‘stephanielee199’
Instagram ‘stephanielee199’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스테파니 리가 8년간의 준비를 마친 글로벌 태권도 드라마 ‘나래, 박차오르다(제작 유한회사 얍(Yapp SPC), 옐로우팩토리)’ 출연을 결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스테파니 리는 영화 ‘안시성’, 드라마 ‘용팔이’, ‘황후의 품격’등 여러 작품을 출연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보유하고 있다.

극 중 스테파니 리는 태권도 미국 국가대표이자 선우의 소꿉친구인 ‘태미라’ 역할을 맡는다. 태미라는 어린 시절 아빠의 고국인 미국으로 건너가 10년간 미국 태권도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국제 태권도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온 한국에서 선우와 재회해 고난을 극복해나가며 성장하는 인물로 더욱 풍성한 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를 비롯해 세계태권도연맹(WT) 홍보대사로 활동해 세계태권도연맹이 가진 네트워크를 통해 한류 콘텐츠와 태권도 콘텐츠의 홍보를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태권도 드라마 ‘나래, 박차오르다’는 태권도를 소재로 한 열혈 코믹 액션 드라마로, 재일교포 4세와 시골 마을 풍운아의 로코(로맨스 코미디)로 영화 ‘군함도’로 눈부신 데뷔를 하게 된 신경일 작가와 한국 드라마 최초 사전제작으로 진행돼 배우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세계태권도연맹은 이 드라마를 통해 태권도의 글로벌 콘텐츠화를 목표로 다른 스포츠 종목에 비해 미디어 노출이 적은 태권도의 저변확대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8년간의 담금질을 거듭한 ‘나래, 박차오르다’는 곧 시청자들 안방에 찾아갈 것으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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