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의 국제적인 경쟁력
태권도의 국제적인 경쟁력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9.07.0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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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논설위원태권도호신술연구원 수석연구위원
김철수 논설위원

태권도의 흐름도 급변하는 시대의 물결따라 많이 변모되었다.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일본의 가라테가 개최국의 우선종목선택에서 추가종목으로 선택 되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일본의 적극적인 스포츠 외교에 힘입어 우리민족 본연의 태권도가 퇴출 위기에 놓여 고심하게 될 것으로 보여 심히 걱정이 앞선다.

다시 말해 위기의 국기 태권도의 위상을 되찾고, 우리민족 고유의 발판을 마련하는 동시에 태권도의 맥(脈)을 확실히 찾아 계승발전하기 위해서는 우리 태권도인들 스스로가 자아(自我)릏 찾아 근본적인 태권도의 본질을 재창출해야한다.

나날이 변모해가는 국제사회의 정세는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는 모든 국제간의 의리를 저버린 시나리오가 연출되지만 그래도 우리민족의 자긍심을 지키며, 올림픽 정식종목의 지위를 놓고 일본의 가라테. 중국의 우슈 등과 함께 감히 월등히 우위에서 국기태권도의 우월성을 돌출해내는 값진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

이제는 국기태권도의 위상을 되찾아 자타가 바라고, 전 세계 태권도 인이 바라는 위상을 드높이고, 앞으로 끝없이 도전해오는 가라테와 우슈의 쓰나미와 같은 거센 도전을 과감히 물리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이 절실히 요구되는 동시에 세계 각국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획기적이며, 절묘한 방안을 모색해보자.

이것은 우리 민족의 자존심과 절실히 연결되는 부분이다.

다시 말해 국기태권도의 극단적인 경쟁력을 위해서는 태권도인 스스로가 사심을 버리고, 현재와 미래를 위한 창조적인 프로젝트가 절실히 요구되는 바이다.

우리 태권도는 2000년 시드니올리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 후 2020년 도쿄올림픽. 2024년 파리하계올림픽까지 누가 뭐라 해도 정식 종목으로 계속 유지 된다고 감히 확신한다,

이제 태권도는 타 종목에 불허하는 국제사회에서의 최우수 스포츠로서, 나아가 국제사회가 공인하는 빼어난 스포츠로서의 잠재력과 그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리라본다.

우리태권도는 209개국 1억5천만명의 태권도 회원을 보유하면서 대한민국 자체의 태권도가 아닌 전 세계인이 함께 공유하고, 연구하며 즐기는 국제스포츠로서의 위상을 공유함과 동시에 그 파생은 세계 곳곳에 여울져 새 길을 밝혀가고 있다. 또한 태권도는 평화의 사도가 되어 전 세계에 파생되는 것이다.

나아가 지금까지 태권도계에서의 각종 비리와 갈등. 서로가 제살을 갉아먹는 아픔의 나날이 있었지만 이제는 서로가 아우르며, 역지사지(易地思之)하는 공생의 길. 상생의 길로 나아가 위기의 태권도.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암울한 태권도의 앞날을 개혁하기위한 본질을 회복하고, 죽 쒀서 남 주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태권도인 모두가 정도선행(正道善行)하는 마음으로 정진해야한다.

현실에서 되짚어보면 무엇이 대안이고, 무엇이 정답이며, 무엇이 정도인지 심사숙고해보고, 오로지 국가의 이익. 태권도계의 이익을 위해 각자가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길 만이 그 대안일 것이다.

나아가 태권도의 국제적인 경쟁력과 자생을 위해서는 마이웨이의 정신이 절실히 요구된다.

태권도가 국제사회의 경쟁력에서 이길 수 있는 방안은 오로지 위에 제시한 방법만이 정답이며, 태권도의 백년대계를 위한 이정표가 확실히 정립되리라본다.

뒤늦은바가 있지만 태권도인 각자가 축적해온 지식과 값진 경험. 그리고 나날이 변모해가는 미래사회에 대비하여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태권도인 고유의 비전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장(場)을 마련해야한다.

또한 급변해가는 현 시대와 현 사회의 흐름에 대응 할 수 있는 역량(competence)을 최대한 발휘하여 4차 산업시대에 앞서서 나아가고, 5G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생활태도가 필요하다.

끝으로 국가가 바라는 무예콘텐츠의 일익을 담당하고, 전통 태권도의 계승발전을 위해서 태권도인 모두가 일익을 담당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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