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태국 왕실 공주컵 국제태권도대회 성료
제9회 태국 왕실 공주컵 국제태권도대회 성료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9.05.28 2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국 ‘유일’ 왕실 타이틀 걸린 최고 권위 대회

무에타이의 나라 '태국'에서 국제 태권도대회가 열렸다.

▲제9회 태국 왕실 공주컵 국제태권도대회에 참석한 이동섭 의원(가운데)과 김경덕 이사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태권도협회
▲제9회 태국 왕실 공주컵 국제태권도대회에 참석한 이동섭 의원(가운데)과 김경덕 이사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태권도협회

재태국 한인태권도 사범연합회는 지난 11일 재태국 한인회와 경기도태권도협회가 공동주최로 방콕 탐마삿대학교 체육관에서 '왕실 공주컵 국제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왕실 공주컵 국제태권도대회'는 태국에서 유일하게 왕실 타이틀이 걸린 최고 권위의 대회다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9개국에서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본격 대회에 앞서 한국의 미르메 태권도 시범단이 화려한 태권도 기술을 선보여 선수단과 관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아울러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총재인 바른미래당 이동섭 의원과 이욱헌 주태국 대사, 재단법인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이사장, 황주연 한인회장을 비롯해 태국 측 인사와 각계각층의 태권도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김경덕 이사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는 태국에도 많은 유단자가 있다"면서 "이 대회가 태국 내 태권도 발전과 함께 한국과 태국의 교류 및 우호 증진에 크게 기여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