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A, 제5회 2019 KTA 태권도장 교육·산업 박람회 개최
KTA, 제5회 2019 KTA 태권도장 교육·산업 박람회 개최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9.04.2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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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8일~19일 양일간 태권도원 진행

대한태권도협회(최장 최창신, 이하 KTA)는 오는 5월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제5회 2019 KTA 태권도장 교육·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권도장 교육·산업 박람회는 지난 2015년 KTA가 고심 끝에 개최해 큰 호응을 받은 행사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올해 박람회는 '태권도의 변화를 예측하다'라는 키워드로 진행되며, 직접 보고 들으며 물을 수 있는 전 세계 유일의 태권도 한마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KTA와 태권도진흥재단이 공동주최하고 KTA가 주관하며 아디다스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53명의 강사와 500여명의 참가자가 선진형 콘텐츠를 매개로 어우러져 한마음 한뜻으로 가르치고 배우는 한마당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장 성장 △도장 변화 △도장 관리 △사범 직무 등 과정별 필수 교육 과정과 △새로운 70여개 콘텐츠를 자유스럽게 선택 수강하는 과정 △도장 환경에 따른 상황별 상담법 등으로 이뤄진 지도·경영법 교육이 진행되며, 태권도 산업전은 참가자의 욕구를 채워 주리라 기대된다.


박람회 첫날 프로그램은 과정별(1~4) 필수 교육 과정→ 콘텐츠 자유 투어→ 태권 콘서트 순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정순기 월드 클래스 태권도 관장과 함께할 '태권 콘서트'에 눈길이 쏠린다.


태권도장 교육을 통한 성공 신화를 이뤄낸 정 관장의 비법이 공개될 예정이기 때문. 정 관장은 미국 뉴욕주 버팔로 지역에 다섯 개 도장을 개설해 운영할 만큼 '도장 경영의 귀재'로 불린다. 정 관장이 운영하는 도장에는 스태프가 60여명, 수련생이 21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둘째 날 프로그램은 합동 수련→ 콘텐츠 자유 투어→ 합동 교육 순으로 진행되며, 합동 교육 특강시간에는 수련환경에 따라 △입관시 △부모상담시 △수련생 상담 등의 상황에 따른 지도자의 상담방법으로 진행 된다.      


한편, 이번 교육·산업 박람회는 KTA 등록 도장 관장·사범·매니저를 비롯해 태권도 관련 학과 학·석·박사 과정의 예비 지도자라면 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고 도장 용품 또한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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