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공제조합 홍보대사 위촉 및 태권도복 입고 콜라보 쇼 ‘본방사수’
경기도태권도협회가 각국의 모델, 패션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태권도 홍보 글로벌화 나선다.
오는 5월10일 서울 드레곤시티 컨벤션센터에서 개최 되는 '2019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는 경기도태권도협회, 재단법인 경기도 태권도 협회, 사단법인 태권도 공제 조합과 콜라보해 지구촌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세계 30개국의 슈퍼탤런트에 도전하는 패션 모델 겸 패션 인플루언서들은 오는 29일 입국해 결선이 열리는 5월10일까지 한류의 중심지인 △명동 △코엑스 △청담사거리 △양재천 등에서 슈퍼탤런트 패션위크 등을 개최한다.
이들은 일정 중 5월2일 경기도 태권도 전통복원관을 방문, 재단법인 경기도태권도 GTA연수원, 사단법인 태권도 공제조합의 홍보 대사로 위촉 받고 명예 단증 수여식도 진행할 예정이며 오후에는 삼성 전자를 방문한다. 또 5월10일 저녁 7시에 전 세계 160국에 생중계되는 세계결선에서는 슈퍼탤런트들이 태권도복을 입고 콜라보 쇼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모은다.
이날 사단법인 국기원 태권도 9단 연맹 시범단은 십진천권, 나래품새 시연과 대리석, 엄지손가락, 손날끝 격파를 선보이고, 이어 경민대 시범단의 고공격파 2종류 시연이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방영될 예정이다.
김경덕 경태재단 이사장은 "전 세계적인 가수, 모델, 배우들이 태권도복을 입고 태권 마스터들과 함께 하는 콜라보 쇼는 태권도를 패션과 예술에 접목시켜 종합무술로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다시 한 번 태권도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시청을 부탁했다.
이날 세계결선은 2017 미스월드 중국, 2017년 미스어스 세계대회 준우승, 인스타그램 100만명 팬의 세계적인 가수인 터키 대표, 런던 패션 위크 신인모델상 영국 대표 등 다수의 국가 대표급 미녀 모델들이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한편, '2019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 대회' 한국대표 선발은 오는 20일 본스타트레이닝센터 본사에서 예선이 진행되며, 지원 자격은 17~26세 신장 172cm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