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국기' 입법화 앞장 이력… "2년 간 태권도 위상 강화 노력"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은 지난 3일 세계태권도연맹 대회의실에서 이동섭 바른미래당 의원을 세계태권도연맹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 의원은 향후 2년간 세계태권도연맹 자문의원으로서 세계태권도연맹의 발전과 태권도 위상강화에 더욱 많은 의견을 개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현재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총재를 맡고 있으며 국회의원 중 첫 공인 9단으로 태권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이와 관련 지난해에는 태권도를 '국기(國技)'로 입법화하는데 앞장서는 등 태권도의 위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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