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2019년도 기술심의회 위촉식 가져
국기원, 2019년도 기술심의회 위촉식 가져
  • 김예진 기자
  • 승인 2019.02.28 1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기용 의장, 국기원의 정체성을 바로세우고 태권도의 중심역할 하도록 노력
국기원 임직원 및 기술심의회 의장단과 자문위원
국기원 임직원 및 기술심의회 의장단과 자문위원

국기원은 2월28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2019년도 기술심의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기술심의회 위원을 위촉했다.

올해 기술심의회는 김기용 의장을 중심으로 김태선, 이상언, 임보순, 신동수, 홍종배 부의장과 유상철 간사 등 의장단 7명과 지도위원 47명, 자문위원 42명, 분과 위원 295명 등으로 구성됐다.

본과는 총 13개 심사집행, 격파, 협력, 연구, 교육, 도장, 상벌, 경기, 심판, 군경, 국제, 여성, 의전 등이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제1분과(심사), 제2분과(경기)를 통합하고, 선임부의장 직제를 없애는 등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김영태 국기원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기술심의회가 국기원 주요사업 중심에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올 한 해 동안 지원, 협력하며 헌신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김기용 의장은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변화에 따라서 국기원의 모든 사업들을 열심히 하고자 한다. 그리고 기술심의회가 그동안 제 역할을 못한 부분들을 잘 감안해서 국기원의 정체성을 세우고 태권도가 바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위촉식은 새로운 변화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고, 각 분과위원회별 기념촬영으로 행사를 마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