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태권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결과
2019년 태권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결과
  • 김예진 기자
  • 승인 2019.02.13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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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10년 연속 국가대표 선발
장준, 첫 국가대표 선발 새로운 태권도 스타 탄생
창녕 군민체육관에서 2019년 국가대표선발전이 치러지는 모습
창녕 군민체육관에서 2019년 국가대표선발전이 치러지는 모습

오는 5월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릴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2019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경남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치러졌다.

남자-68kg급에 출전한 이대훈(대전광역시체육회)은 태권도 스타라는 이름에 걸맞게 역사상 최초로 ‘10년 연속’ 국가대표 금자탑을 쌓았다. 8강전에서 김석배(삼성에스원)와 8점차 까지 차이가나 큰 고비를 겪었지만 3회전에서 접전을 펼친 끝에 1점차로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남자-58kg급에 출전한 새로운 태권도 스타 장준(홍성고)은 올림픽랭킹1위 김태훈(수원시청)과 결승전 경기에서 점수를 쉽게 내어주지 않는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진 가운데 3회전에 장준의 주특기인 내려차기를 성공하여 8대 5로 국가대표 자리를 차지했다.

(이하 2019년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단)

◆남자부
-54㎏급 : 배준서(강화군청)
-58㎏급 : 장   준(홍성고등학교)
-63㎏급 : 김민혁(강화군청)
-68㎏급 : 이대훈(대전광역시체육회)
-74㎏급 : 김지석(한국체육대학교)
-80㎏급 : 박우혁(강원체육고등학교)
-87㎏급 : 이선기(전주시청)
+87㎏급 : 인교돈(한국가스공사)

◆여자부
-46㎏급 : 심재영(고양시청)
-49㎏급 : 박혜진(조선대)
-53㎏급 : 임금별(한국체육대학교)
-57㎏급 : 이아름(고양시청)
-62㎏급 : 김다영(인천광역시동구청)
-67㎏급 : 김잔디(삼성에스원)
-73㎏급 : 이다빈(서울시청)
+73㎏급 : 안새봄(춘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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