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대솔태권도장이 실력만큼 아름다운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정자2동에 '사랑의 라면'을 전달했다.
대솔태권도장 이주한 관장과 사범들은 수련생들과 함께 약 한 달 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라면을 모으기에 동참했다.
이 관장은 "사범과 수련생들이 키 보다 높은 라면 트리를 만들어보자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모았다"면서 "동에서 추진하는 '이웃과 함께 라면 모으기'에 동참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호현 정자2동장은 "아이들에게도 배려와 나눔에 대해 생각하는 좋은 교육이 됐을 것"이라면서 "정자2동의 나눔 천사가 되어준 수련생들께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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