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23년 만 대상 받은 소지섭, 내 일처럼 기뻐"
김영철, "23년 만 대상 받은 소지섭, 내 일처럼 기뻐"
  • 한예진
  • 승인 2019.01.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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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이 'MBC 2018 연기대상'에서 23년 만에 대상을 수상한 소지섭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영철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다 깼다! 인스타그램 보는데 팬분이 알려줬어 소간지 대상을! 예상했어! 축하해요"라고 시작하는 글과 사진을 한장 게재했다.

이어 "소지섭 내 일처럼 왜 이렇게 기쁜지.. 송은이 누나 최우수상 수상만큼 기뻐~ 그리고 23년만에 대상이라니.. 나보다 데뷔도 빨랐어. 아무튼 내 뒤에 테리우스 때 따라하

고 사진 올리고 해서 미안하기도 고맙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김영철은 "내년에 꼭 '김영철의 파워FM'에서 만나고 싶은 연예인이에요. 축하하고 꼭 봬요. 자다깼어 나"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깔끔한 턱시도를 입은 소지섭의

모습이 담겨있다.

소지섭은 지난 30일 '2018 MBC 연기대상'에서 23년만에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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