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울 글로벌태권도지도자포럼’ 성황리 개최, 태권도 인사 300여명 참석
‘2018 서울 글로벌태권도지도자포럼’ 성황리 개최, 태권도 인사 300여명 참석
  • 김현덕
  • 승인 2018.11.26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기원과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포럼은 11월 25일(일)과 26일(월) 양일간 ‘르 메르디앙 호텔 서울’에서 세계 20여 개국 300명의 태권도 지도자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포럼은 태권도를 통한 평화사절단의 역할을 자임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태권도 지도자를 초청,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곧 세계 태권도의 중심도시임을 부각시키는 한편 태권도 학술교류와 미래 가치 창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를 되새겼다.

이번 포럼은 ‘국기 태권도 휴머니즘을 읽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포럼 첫째 날인 25일에는 개회식, 공동성명서 발표, 기조강연과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국기원 제공
국기원 제공

 

태권도가 대한민국 국기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교류협력과 화합을 다짐하는 행사로 국기원, 이동섭 국회의원, 각 대륙별 지도자 대표들이 서명하고, 발표했다.

포럼 둘째 날인 26일은 오전 10시부터 ‘르 메르디앙 호텔 서울’ 세잔룸에서 주제회의와 의견발표가 이어졌다.

국기원의 역할 및 관련 업무를 설명하고, 대륙별 주요 관계자들의 정책토론, 태권도 기술 표준화를 위한 자리도 마련됐다.

태권도의 대표적 국제학술행사인 ’2018 서울 글로벌태권도지도자포럼‘은 26일 300여명의 태권도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