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중부대학교와 업무 협약 체결
태권도진흥재단, 중부대학교와 업무 협약 체결
  • 김현덕
  • 승인 2018.11.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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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학교(총장 엄상현)와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이 태권도 우수인재 양성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대학교는 21일 오전 10시 30분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회의실에서 태권도진흥재단과 창의적 우수인재 양성과 상호 발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중부대학교 학생의 역량강화를 위한 기회 및 정보 제공'을 비롯해 '태권도진흥재단 교육 프로그램·행사 관련 대학 내 안내', '태권도원 시설 이용에 대한 편의 제공' 등의 내용이 담겼다.

중부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종 교육 행사, 태권도 수련과 체육활동 등에서 재단의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이 도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중부대 제공
중부대 제공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국가와 인류사회에 공헌할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중부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태권도와 태권도원을 중부대학교에 알리고,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태권도의 교육적·정신적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대학교 엄상현 총장은 "태권도 진흥·보급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재단과 태권도원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 된다"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를 수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특히, 해외에도 태권도와 태권도원을 알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원을 찾은 엄상현 총장 등 중부대학교 임직원 및 학생들은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태권도 시범공연 관람과 전망대 견학 등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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