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웰빙태권체조 및 시범페스티벌' 성료
제14회 '웰빙태권체조 및 시범페스티벌' 성료
  • 한예진 기자
  • 승인 2018.11.0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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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3~4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4회 웰빙태권체조 및 시범페스티벌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체육과학대학 태권도학과가 함께 하는 웰빙태권체조 및 시범페스티벌은 태권도 성지 무주를 알리고 태권도 가치를 올바르게 확산시킨다는 취지에서 개최되고 있다.

2004년 무주에서 처음 개최되기 시작해 올해로 14회 째를 맞고 있다. 전라북도와 무주군, 전라북도교육청, 전라북도체육회가 후원한다.

올해 대회에서는 웰빙태권체조 부문에 중·고등·일반부들이 참가해 자유 구성 종합경연을 치렀다. 총 2000여명의 선수와 감독이 출전했다.

무주군 제공
무주군 제공

 

시범팀 경연 부문에서는 유·청소년부와 성인부 선수들이 태권도 기본동작과 창작품새, 격파, 호신술 등 다양한 경기 모습을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윤여일 무주 부군수는 “많은 태권도 대회들이 있지만 웰빙태권체조 및 시범페스티벌 만큼 돋보이는 행사는 드물다”며 “태권도원이 세계 태권도성지가 되고 세계적인 스포츠로 각광을 받을 수 있도록 일익을 담당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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