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TU 근기 세미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성료’
WTTU 근기 세미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성료’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8.10.18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외 8개국, 105명 사범과 수련생 만남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진행

 

 

남창도장 강신철 관장의 특별 지도법이라 할 수 있는 WTTU 근기(根技) 세미나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브라질을 비롯해 캐나다, 아르헨티나, 포르투칼, 페루 등 8개국에서 참가한 105명의 지도자들과 국가대표 선수, 국가 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언어와 문화가 제각기 다른 사람들이 모였지만 흰 도복과 검은띠로 하나가 돼 배움의 설레임을 느낀 자리였다는 평가다.


행사에 참석한 우리나라 참가자들은 지난달 26일 브라질로 떠나 지난 5일 귀국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근기 세미나에 참석한 국내 한 참가자는 “브라질 태권도 개척자인 김용민 사범과 무덕관 원로인 김정렬 사범 등 두 분이 세미나 기간동안 내내 자리를 함께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태권도 수련을 통한 자부심과 화합이 원로 사범님에 대한 존경심으로 표출됐던 세미나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태산백두연맹(총재 강신철, WTTU)은 남창도장 강신철 관장을 주도로 창설된 단체로 태권도장이 살려면 태권도 기술의 질이 향상돼야 한다는 철학으로 활동 중이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근기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태권도 기본에서 응용까지 총 25가지로 구성된 태권도 기술 지도법으로 구성된 '근기'는 그야말로 '태권도 기술의 뿌리'가 되는 기본체계다.

 

 

 

 

 

 

 

한편, 올해 4기째를 맞은 국내 태권도인을 위한 2018 WTTU 한국 근기 세미나는 지난 2월부터 10회에 걸쳐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다음달 마지막 10회차가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