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태권도교육융합학과 2019년 '첫 신입생' 모집
신한대, 태권도교육융합학과 2019년 '첫 신입생' 모집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8.08.08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권도+공연문화 융합… 글로벌 태권도 인재 육성 목표 수시·정시 총 28명 모집… 오는 9월10일 수시 접수 시작

경기도 의정부 소재 신한대학교는 2019년도부터 '태권도교육융합학과'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신한대학교 측은 △창조와 융합교육 △글로벌 현장교육 △신(新)한류 미래교육을 목표로 '태권도교육융합학과'를 개설,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과 문화 융합과정 및 혁신적 교육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어학능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 인재양성 및 해외진출은 물론, 태권도와 공연·문화의 융·복합으로 신 한류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복안이다.

모집 인원은 수시·정시 총 28명으로 수시전형 원서접수는 오는 9월10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정시전형은 오는 12월29일부터 2019년 1월3일까지 진행된다.

세부 모집 요강은 수시전형 △품새 6명 △시범 14명, 정시전형 △품새 4명 △시범 4명이다. 실기고사에서는 품새와 시범 부문으로 나눠 발차기와 품새, 자유격파를 실시한다.

신한대학교 관계자는 "전자심사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고사를 공정하게 평가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대학교는 태권도교육융합학과 전공자는 졸업 후 국가 공공기관, 지도자, 교사, 공연 배우 및 스텝 등 다양한 직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취업의 기회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