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0세 이상 어르신 및 도서·벽지학교 재학 청소년 200명 대상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태권도재단)은 '2018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 2·3차 참가자를 오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태권도재단은 지난달부터 지리·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2018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태권도재단은 지난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및 청소년 200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만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명과 도서·벽지학교 청소년 200명을 대상으로 하는 2차, 3차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캠프는 태권도 기본자세와 힐링태권체조 등 태권도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태권도 시범공연 및 국립태권도박물관 관람, 명랑운동회 등의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태권도 수련과 숙식, 교통 등 캠프 참가에 필요한 제반 비용은 태권도재단에서 전액 지원한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하는 2차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는 9월17일부터 18일, 도서·벽지 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3차 캠프는 10월1일부터 2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2·3차 캠프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시설·기관 등은 태권도원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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