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봄 여행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
태권도진흥재단, 봄 여행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
  • 태권도타임즈
  • 승인 2018.04.1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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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 ‘무료입장’ 허용

‘여섯가지 설렘’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 제공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이 올해 봄 여행주간을 맞아 “세계태권도성지, 태권도원”에서 “여섯가지 설렘”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로 태권도원에서는 ‘여섯가지 설렘’을 테마로 “태권도원 무료입장”과 “연수원 숙박시설 일반인 개방”, “봄·봄·봄 가족캠프”, 공방·전통놀이·미션 수행 게임 등을 비롯해 “봄 맞이 특별이벤트”, “태권도 시범공연, The-춘향”, “국립태권도박물관 기획전” 등 특별하고도 다양한 즐길거리·볼거리를 준비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이번 봄 여행주간에 태권도원에서는 ‘무료입장’을 허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매일(월요일 휴관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열리는 태권도 시범공연 ‘The–춘향’은 격파와 품새 등을 중심으로 연극적 요소를 결합한 작품으로,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담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태권도의 멋진 매력에 빠져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봄맞이 야외 특별 이벤트(2회/4.28∼29, 5.5∼6)는 T1경기장 앞 공간을 활용해 ‘공방’과 ‘전통놀이’ 등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태권도박물관의 기획전시 등은 국기 태권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이해하는 교육적 여행의 장을 제공한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이번 봄 여행주간에 태권도원을 찾으면 더욱 뜻 깊고 즐거운 봄 나들이가 될 것”이라며 “70만평의 태권도원 자연 속에서 태권도를 테마로 모두가 행복한 여행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원 전통정원 맞은편에 조성된 3천여평의 유채꽃밭에는 봄 여행주간을 맞아 태권도원 순환버스가 정차하는 등 가족·연인 등의 추억을 담는데 더 없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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