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 愛 가을 이벤트’, ‘T-태권밸런스’ 등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 이하 재단)이 11월을 맞아 가족과 태권도장 수련생 등을 대상으로 교육과 태권도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태권도원에서 “태권도원 愛 가을 이벤트”를, 11월 18일에는 “T-태권밸런스” 프로그램 등을 각각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들은 태권도를 기반으로 가족 단위와 태권도장 수련생 등이 참가해 태권도원에서 교육과 태권도 체험 등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먼저 다음달 11일과 12일 이틀 간 진행되는 “태권도원 愛 가을 이벤트”는 태권도원에서 숙박하며 진행하는 가족 대상 프로그램으로 4인 기준 15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태권도에 대해 즐겁게 접근할 수 있는 ‘태권도 알 GO, 보 GO, 하 GO’와 ‘격파’, ‘태권체조’ 등의 태권도 관련 프로그램과 함께 ‘종이도복 만들기’, ‘실내운동회’, ‘캠프파이어’ 등이 진행된다.
재단은 대화와 협동을 통해 가족간의 사랑과 화합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태권도를 접하지 않은 일반인도 누구나 참가해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T-태권밸런스”는 신체 단련 트레이닝과 태권체조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태권도장 수련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11월 18일 진행되는 “T-태권밸런스”는 태권도와 피트니스 그리고 밸런스디스크를 활용해 청소년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는 근력 및 유연성 강화 운동법을 교육할 계획으로 태권도시범공연 관람과 국립태권도박물관 견학 등도 진행된다.
재단은 이와 함께 태권도와 모듬북을 활용한 특별프로그램 “태권북”도 12월 초에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 김중헌 사무총장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가족들과 태권도장 수련생 등 많은 분들이 프로그램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며 “태권도를 통해 가족의 사랑을 키우고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했다.
“태권도원 愛 가을 이벤트”와 “T-태권밸런스”, “태권북” 참가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권도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